노래 추천
[노래추천] 스물다섯, 스물하나 - 자우림 [가사, 가사해석, 뮤직비디오, 감상]
문득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되었습니다. 몸이 추워질 때, 마음도 시려지는 법이죠. 옛 추억들이 떠오르기 마련입니다. 그중 가장 가슴 깊이 남아있는 것은 애틋하면서 결국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. 첫사랑입니다. 오늘은 추운 겨울 첫사랑을 떠올리며 듣기 좋은 노래 자우림의 [스물다섯, 스물 하나]입니다. 스물다섯, 스물 하나 자우림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 해. 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. 우~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. 우~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, 스물하나. 그 날의 바다는 퍽 다정했었지. 아직도 나의 손에 잡힐 듯 그런 듯 해. 부서지는 햇살 속에 너와 내가 있어 가슴 시리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지. 우~ 그날의 노래가 바..
2020. 11. 20. 14:1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