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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며칠 전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조항조의 '후'를 불러서 화제이다. 사랑에 대한 감정을 임영웅의 애틋한 목소리로 잘 해석해내었다. 임영웅은 명실상부 트로트 가수로 나날이 성장해가고 있다. 

 조항조의 '후'는 '후'라는 의성어를 통해 떠난 님을 잊지 못하고 다시 만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담하게 담은 노래다. 그리움을 한숨에 녹여 다시 사랑할 수 있길 바라는 간절함을 느낄 수 있으며, 또 한 번 조항조의 명품 목소리로 진정성을 알 수 있는 곡이다. 


 

 


조항조

 

뭘 하며 사니 니가 낯설어져가
영원 할 듯한 우리였는데
잘 지내냐는 흔한 안부 조차도
물을 수 없는 눈물 나는 사랑
우연에 이끌려 또 한걸음 뒤돌아보면
영화 같은 사랑이였는데
내 가슴에서 끄집어낸 바람같은 추억
후 하고 불면 잊혀져 갈까
사랑했었다 너만 사랑했었다.
나는 나는 다시 그 말 뿐이다.
니가 주고간 이 지독한 그리움
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
우연에 이끌려 또 한걸음 뒤돌아보면
영화 같은 사랑이였는데
내 가슴에서 끄집어낸 바람같은 추억
후 하고 불면 잊혀져 갈까
사랑했었다 너만 사랑했었다.
나는 나는 다시 그 말 뿐이다.
니가 주고간 이 지독한 그리움
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
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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