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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헤어짐을 겪는 것은 힘든 일이다. 하지만 가장 힘든 순간은 헤어진 후 그 사람이 떠올랐을 때다. 이별 후 일상을 살아가다 문득 그 사람이 무엇을 하는지 소식을 듣게 된다. 잘 살고 있다는 소식이지만, 난 아직 그 사람을 그리워하고 있기에 아프다. 이런 감정을 담은 여진의 [그리움만 쌓이네]를 소개해드립니다. 

 오늘은 임영웅이 부른 [그리움만 쌓이네]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. 

 

그리움만 쌓이네 - 임영웅 [사랑의 콜센타]

그리움만 쌓이네 - 여진 [앨범표지]

그리움만 쌓이네

여진

 

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
벌써 나를 잊어버렸나
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
벌써 나를 잊어버렸나
그대 지금은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
굳은 약속 변해버렸나
예전에는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
이젠 맘이 변해 버렸나
아~ 이별이 그리 쉬운가
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
멀리 멀리 떠나가는가
아~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
난 정말 몰랐었네
오~ 난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
그대만을 믿었네
오~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
그리움만 쌓이네


아~ 이별이 그리 쉬운가
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
멀리 멀리 떠나가는가
아~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
난 정말 몰랐었네
오~ 난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
그대만을 믿었네
오~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
그리움만 쌓이네 


 이 노래에는 해석이 필요 없다. 가사 안에 모든 내용이 진실되게 담겨 있다. 연애 중 나를 사랑한다 속삭이던 목소리.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속삭인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. 그렇게 우린 기억 속으로만 존재한다. 하지만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얘기하는 것 같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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