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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장범준은 버스커버스커의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다. 이후 그룹의 해체로 인해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. 솔직한 음성으로 부르는 음색과 부르기 쉬운 노래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. 큰 화제를 일으켰던 [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]은 한동안 매일 길거리에 울려 퍼졌다. 그렇게 장범준은 국민 가수로 자리매김하였다. 믿고 듣는 장범준의 신곡 [잠이 오질 않네요]를 소개해드립니다.

 


잠이 오질 않네요 

장범준 

 

당신은 날 설레게 만들어
조용한 내 마음 자꾸만 춤추게 해
얼마나 얼마나 날 떨리게 하는지
당신이 이 밤을 항상 잠 못 들게 해


매일 같은 밤 너를 생각하면서 유치한 노랠 들으며 심장이 춤을 추면서
오오 난 너를 기다리면서 유치한 노랠 부르며 심장이 춤을 추면서 워


나를 떨리게 하나요 그대 왜 나를 설레게 하나요 자꾸만
오늘도 잠 못 이루는 이 밤 아름다운 그대


나를 아프게 하나요 웃는 그대 왜 자꾸 설레게 하나요 하염없이
오늘 밤 잠이 오질 않네요 보고 싶은 그대여


당신이 날 힘들게 만들어
갑자기 내 마음 자꾸만 멍들게 해
얼마나 얼마나 잠 못 들게 하는지
고요한 내 마음 항상 시끄럽게 해


매일 같은 밤 너를 생각하면서 유치한 노랠 들으며 심장이 춤을 추면서
워 난 너를 기다리면서 유치한 노랠 부르며 심장이 춤을 추면서 워


나를 떨리게 하나요 그대 왜 나를 설레게 하나요 자꾸만
오늘도 잠 못 이루는 이 밤 아름다운 그대


나를 아프게 하나요 웃는 그대 왜 자꾸 설레게 하나요 하염없이
오늘 밤 잠이 오질 않네요 보고 싶은 그대여


매일 밤 너를 생각하면서 유치한 노랠 들으며 심장이 춤을 추면서
워오 난 너를 기다리면서 유치한 노랠 부르며 심장이 춤을 추면서 워
나를 떨리게 하나요 그대 왜 나를 설레게 하나요 자꾸만
오늘도 잠 못 이루는 이 밤 아름다운 그대여
나를 아프게 하나요 웃는 그대 왜 자꾸 설레게 하나요 하염없이
오늘 밤 잠이 오질 않네요 보고 싶은 그대여


 [잠이 오질 않네요]는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다 설레어 잠을 이룰 수 없는 감정을 담은 노래다. 자려고 누우면 그대 생각에 쉽사리 잠들지 못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이야기하고 있다. 이 노래에 대한 큰 해석은 필요 없다. 모두가 알고 있는 그 감정, 그 감정을 애틋한 장범준의 목소리와 솔직한 가사로 이야기하고 있다. 

 보통 사람이 사랑을 할때 심장이 '두근두근'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. 하지만 이 노래의 가사에서는 '심장이 춤을 추면서'라고 표현했다. '두근두근'에는 설렘과 긴장을 같이 표현하고 있다. 하지만 '심장이 춤을 추면서'으로 표현한 것은 그대를 바라보는 나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한 것이다. 

 

장범준 - 잠이 오질 않네요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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